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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으로 8개월만에 20㎏ 감량…놀라운 신체 변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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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머신으로 8개월만에 20㎏ 감량…놀라운 신체 변화 공개
러닝머신 위를 달려 8개월 만에 20㎏이 넘는 체중을 감량한 한 남성의 사연이 세상에 공개돼 화제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빌리 리처즈(25)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거의 매일 50분 동안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걸어 놀라운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와 함께 그는 그동안 종종 자신이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자기 몸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보고 스스로를 독려했다.

이를 통해 그는 새해 첫날 107.95㎏이었던 체중을 지난 8월 1일까지 86.1㎏으로 감량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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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몸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월 15일 보름 만에 5.45㎏을 감량해 102.5㎏이 됐던 그는 다음 달 체중이 98.42㎏으로 두 자릿수로 진입한다.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던 것이다. 그 후로도 탄력이 붙었는지 그는 6월 1일 87㎏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과정은 보기보다 순탄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는 스트레스 탓에 몇 번 정크푸드를 먹어 다시 체중이 불어났었다고 밝혔다.

이는 다음 달인 7월 1일 88㎏으로 다시 1㎏이 늘어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몸만들기를 계속해 나갔다.

결국 지난 1일 86㎏대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정확히 만 7개월 만에 체중을 22㎏ 이상 감량한 것이다. 그동안 그가 러닝머신 위에서 뛰거나 걸은 거리는 총 282㎞였다. 이는 단순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마라톤 거리 42.195㎞보다 6.6배 먼 거리다.

이에 대해 그는 “체중 감량을 하기 전까지 신체 건강이 좋지 않았고 움직임도 느렸다. 이제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생겼고 훨씬 더 행복하다”면서 “인생을 더 행복하게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빌리 리처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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