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 사는 크리에이터 조시 호킨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후 열흘 된 딸 빌리의 머리를 자신의 손으로 쓰다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아기는 ‘아빠’ 호킨스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하자 기분이 좋은지 이내 입가에 미소를 띈다. 그러더니 혀를 한 번 빼꼼 내밀고 계속해서 미소를 짓는다.
지난 7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금세 화제가 됐고 지금까지 조회 수는 페이스북에서만 839만회, 인스타그램에서는 22만회를 넘어섰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아기가 매우 사랑스럽다”는 반응이다.
SNS에서 ‘안녕 조시’(Hi Josh)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남성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누군가가 머리에 손을 대면 모든 소녀들은…”이라고 썼다.
그는 지난 20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머리를 쓰다듬는 또 다른 영상을 공유하고 농담으로 “새로운 아기 마사지 서비스를 예약받는 중”이라고 썼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기가 이전 영상에서보다 활짝 미소 짓는 모습으로 아빠의 손길을 온전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조시 호킨스/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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