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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지저분한 방’ 선발대회 열려…우승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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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서 ‘지저분한 방’ 선발대회 열려…우승 사진 보니
평소 방 청소를 잘 하지 않더라도 이 사진을 보면 자신보다 심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최근 영국에서 올해 가장 지저분한 방으로 한 여학생의 침실이 선정됐다고 미러닷컴 등 매체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침대업체 ‘베드SOS’는 올해도 어김없이 자기 방을 어지럽힌 채로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지저분한 방’(MESSIEST BEDROOMS) 선발대회를 시행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새로운 침대를 선물로 준다. 이 때문에 올해 전역에서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침실 사진을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우승자는 북아일랜드 다운주(州)에 사는 한 여성이 차지했다. 덕분에 ‘새라’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400파운드(약 60만 원) 상당의 새 침대를 선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체 관리자 대니 리치먼드는 “응모자가 많아 매해 충격을 받는다. 우승자는 새 침대가 도착하기 전에 부디 방 좀 청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드SOS는 올해 대회 참가자들 가운데 상위 10위 안에 든 참가자들의 침실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했다.

이를 보면 사진 속 공간이 침실인지 아니면 쓰레기장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대회는 참가자 자신의 방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 또는 지인의 방 사진을 사용해 응모할 수도 있다.

다음 사진은 상위 10위권을 역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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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토니의 딸 방(첼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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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위 올리비아의 방(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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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위 셀의 아들 방(노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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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위 세라의 13세 아들 방(스터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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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 니콜의 방(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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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몰리의 세입자 방(노샘프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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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루크의 방(헤이버링 그레이터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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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클레어의 아들 방(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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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오드리의 방(더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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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새라의 방(다운주 북아일랜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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