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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드라마 출연 배우, 14·17세 여·중고생에게 음란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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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 드라마에 출연했던 한 남성 배우가 미성년자들과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6일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이날 도쿄도 아다치구의 배우 히구라시 아키라(39)를 아동 매춘·외설 금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히구라시는 지난 2019년 11월 15일 나가노현의 한 호텔 객실에서 상대가 18세 미만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당시 만 14세였던 여중생과 음란 행위를 하고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같은 해 12월 15일 오카야마현의 한 호텔 객실에서 당시 만 17세였던 여고생에게도 같은 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이런 외설물을 촬영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히구라시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매체는 히구라시가 NHK 대하드라마 ‘세고 돈’과 아침 연속극 ‘병아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고 전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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