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40)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0)가 사랑이 묻어나는 사진들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김나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 장미, 입술 모양 이모티콘을 올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나영이 와인 데이트 중 마이큐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장미 꽃다발이 찍혀 있었다. 김나영-마이큐 커플은 또 유명 호텔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스케이트 데이트'까지 즐겼음을 알렸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낸 셈이다.
김나영은 2016년생 첫째 아들 신우와 2018년생 둘째 아들 이준이를 키우고 있다. 마이큐와는 지난해 11월부터 교제 중이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