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시회] 전대성 작가 초대전 전주 갤러리 한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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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성 작가의 작품 ‘곰의 눈물’.
전대성 작가의 초대 개인전 ‘몽중몽’(夢中夢)이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갤러리 한옥에서 열린다.

군산고와 전주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전 작가는 ‘곰의 눈물’, ‘양귀비’, ‘기도 절망’, ‘고향으로’, ‘공존’, ‘부부’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각형 피사체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꿈과 꿈들이 연결돼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 작품 중 하나인 ‘곰의 눈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에 나타난 러시아를 상징하는 보드카를 들고 있는 곰과 얼어붙은 땅에서 앉아 있는 곰은 이번 전쟁으로 희생된 사람들이다.

전 작가는 “곰의 눈물은 세계평화라는 거창한 주제가 아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가슴 아픔을 표현한 내용”이라면서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전쟁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부모 형제들의 영혼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대성 작가는 지난 8~13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 아트에서 열린 ‘몽중몽’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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