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일랜드 리솜, ‘비치플로깅’ 활동과 ‘행복한 점심’ 행사로 지역사회 행복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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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변에서 아일랜드 리솜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변의 쓰레기를 줍는 ‘비치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은 1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주민들과 함께하는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행복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봉사활동가와 안면읍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복을 맞아 준비된 점심 메뉴는 소고기 보양전골로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에 앞서 오전 11시 30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아일랜드 리솜의 많은 인파가 찾게 될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매년 비치플로깅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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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변에서 아일랜드 리솜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비치플로깅’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아일랜드 리솜 박혁 총지배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까지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연탄배달 등의 활동과 더불어, 고령의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목욕서비스, 분기별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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