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착

청소년 50명이 자전거 타고 편의점 약탈…신종 절도, LA서 ‘기승’ [포착](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LA의 한 편의점이 자전거를 탄 10대 청소년 약 50명에게 두 번이나 약탈 당했다. / 사진=KTLA(왼쪽), 스트리트 피플 오브 비벌리힐스 인스타그램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약 50명의 10대 청소년들이 한 지역 편의점을 ‘약탈’했다고 KTLA 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A 경찰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날 오후 7시 25분쯤 12~15세로 추정되는 청소년 약 50명이 피코-로버트슨 지역의 웨스트올림픽대로 8500번지에 있는 세븐일레븐 매장에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다량의 물건을 훔쳐갔다고 밝혔다.

이들 청소년은 자전거를 타고 왔기에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확대보기
▲ 약 50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한 편의점에 자전거를 타고 들이닥쳐 진열 상품을 닥치는 대로 훔쳐갔다. / 출처=스트리트 피플 오브 비벌리힐스 인스타그램


‘스트리트 피플 오브 비벌리힐스’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해당 편의점의 주차장으로 수십 명의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는 제보 영상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이 청소년들이 매장 안으로 뛰쳐들어가 간식 등 진열 상품을 닥치는 대로 집어 들고 나와 다시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는 후드티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또 다른 몇몇 아이들은 얼굴이 드러나도 상관없다는 듯이 웃으며 범행을 저질렀다.

해당 편의점은 지난달 9일에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당시에도 약 50명의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타고 와서 매장으로 한꺼번에 들이닥쳤는 데 담배 등 상품 뿐 아니라 현금까지 탈취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직 얼마나 많은 상품이 도난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폭스 11 방송은 현금을 훔쳐가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LA에서는 최근 들어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연쇄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할리우드 지역의 또 다른 세븐일레븐 매장 두 곳이 약 20분 간격으로 약탈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윤태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알프스 정상에서 성관계한 커플, 인터넷에 생중계 된 사연
  • “친부 성폭행 뒤 극단 선택”…18세 딸 유족 분노, 법원
  • 무릎 꿇은 여성 뒤로 접근해 바지 내린 남성…마트 발칵 뒤집
  • “식량 주겠다더니 성폭행”…가자 여성들 충격 증언
  • “결혼 전 왜 말 안 했나”…성폭행 피해 출산 고백에 갑론을
  • ‘직원과 불륜’ 女장관, 트럼프의 ‘제물’ 됐다?…인사 피바
  • 인도, 이대로 괜찮나…또 女 외국인 관광객 성폭행, 수상한
  • 女기자 성추행부터 약 200명 사망까지…최악의 ‘물싸움 축제
  • 한국이 버틸 수 있는 ‘남은 시간’은?...“호르무즈 봉쇄로
  • 20대女 “20만원씩 곗돈 내면 1주일 남친 허용”…멕시코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