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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검문 중 다리 아래로 시민 던진 경찰…브라질서 분노 확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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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의 한 경찰이 검문 중이던 시민을 들어 다리 아래로 던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 캡처


최근 브라질의 한 경찰이 검문 중이던 시민을 들어 다리 아래로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상파울루의 한 다리 위에서 벌어진 경찰 폭력 사건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돼 시위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2일로 당시 한 경찰이 지시에 순응하던 한 남성을 다리 옆으로 데려가 갑자기 들어올려 밑으로 떨어뜨렸다. 다행히 떨어진 남성은 병원으로 후송된 후 치료를 받아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경찰은 군경찰인 루안 페레이라(29), 피해 남성은 마르셀루 두 아마랄(25)로 특히 그의 혐의는 번호판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 때문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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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의 일부


해당 영상이 SNS에 퍼지며 논란이 확산하자, 문제의 군경찰인 페레이라는 체포돼 구금된 상태다. 이에대해 페레이라는 “사건 당시 접근하던 남성을 꼼짝 못하게 만들 목적으로 다리가 아닌 땅바닥에 던지려 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최근 브라질에서 연이어 벌어지고 있는 경찰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과거 비번인 경찰이 시장에서 비누를 훔친 혐의로 한 남성을 사살한 사건이 있었다”면서 “상파울루에서 경찰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가 커지며 관련자들의 사임과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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