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중국 선전FC와의 경기에서 덩팡줘(董方卓)가 후반 교체 출전하자 이에 대해 중국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나섰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후롄싱콩(互联星空)은 “경기 시작전 덩팡줘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고 경기장에 입장해 많은 중국팬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며 “그는 맨유 내 유일한 중국선수로서 그라운드의 주인공이었다.”고 전했다.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중국축구팬들의 열광적인 기대로 후반전에 교체 출전시켰다.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퍼거슨 감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포츠일간지 둥팡티위르바오(东方体育日报)는 “동팡줘가 뚜렷한 활약도 없었고 공을 찰 기회조차 많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러나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고 팀원간의 호흡도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덩팡줘의 출장을 반기는 분위기 였다.
네티즌 ‘218.74.58’는 “덩팡줘는 중국축구의 정신적 지주다.”고 적었고 ‘王兴隆’은 “중국인이라면 반드시 덩팡줘를 응원해야 한다.”고 ‘218.93.249’는 “동팡줘는 맨유인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댓글을 남겼다.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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