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해철 “피랍자, 살아서 고개숙이고 오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신해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고스트네이션’(연출 이우용) 방송분 중 아프간 피랍사태에 관해 발언한 내용이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신해철은 24일 방송에서 ”피랍자부터 살리고 보자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고 전제한 뒤 “아프칸에서 철군을 하든 인질교환을 하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무조건 (피랍자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씨는 “다만 입국할 때 영웅처럼 화려하게 들어오지 말고 고개 숙이고 들어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씨는 네티즌 의견으로 “철없는 자식이 제 신념을 고집하며 죽으러 간 것을 부모가 책임지느라 고생하는 형국”, “같은 상황이었다면 불교나 이슬람교였어도 당연히 비난했을 것이다.” 등의 글을 읽어 내려갔다.

이날 신씨는 다소 과격한 네티즌의 글을 소개하면서 “감정이 격앙되셨던 것 같다.”며 일부 내용은 밝히지 않는 등 신중한 자세로 방송을 진행했다.

또 “주류 언론들은 지금껏 인터넷에서 10명 중 1명만 시끄럽게 떠들어도 그 자극성을 이용해 기사화하더니 지금은 많은 네티즌들이 같은 생각을 표현하고 있는데 정식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 “이번일이 아무래도 기독교와 관련있기 때문에 기존 언론이 눈치 보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언론의 보도태도를 비판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인질동영상 본 해외네티즌 “제발 무사하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