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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청년 쥴리안 “한국의 정이 그립더라고요”

작성 2007.08.21 00:00 ㅣ 수정 2007.08.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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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이 그립더라고요.”

안방극장에 등장하는 외국인 연기자의 출연 빈도가 부쩍 늘어나면서 그들을 지켜보는 팬들의 관심사도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다니엘 헤니와 ‘미녀들의 수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에바 포비엘이 대표적인 경우.

따가운 햇살이 유난히도 강했던 어느 여름 날, 다니엘 헤니와 에바 못지 않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벨기에 청년 쥴리안 쿠앵타르(Julian Quintart·21)를 만나 연기 욕심과 한국 생활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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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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