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동영상] 무기력한 90분…카타르전 난투극 까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카타르와의 친선전에서 졸전 끝에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4일 UAE 두바이의 알 알리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불안정한 조직력과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낸 채 아쉽게 득점없이 비겼다.

이날 경기는 단조로운 공격과 불안한 수비라는 기존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 후반 투입된 백지훈은 상대선수와 난투극 끝에 레드카드로 퇴장 당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9일 열리는 가상 바레인전을 목표로 평가전을 준비한 박성호 감독은 새롭게 승선시킨 박주호등 7명을 선발 출전 시켰으나 경험부족을 드러낸 채 이렇다 할 공격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박감독은 백지훈, 김승용, 오장은등의 주전멤버를 대거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30분 하태균이 상대 수비수 빌랄의 거친 태클에 넘어지면서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이 소동으로 빌랄과 백지훈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경기는 어수선한 가운데 득점 없이 막을 내렸다. 한편 한국올림픽 대표팀은 6일 바레인에 입성해 9일(오전 1시, 한국시간) 아시아최종예선 2차전을 치른다.

/

나우뉴스 스포츠팀

추천! 인기기사
  • 부인 외도 목격한 경찰이 상간남 창밖으로 던져…사적제재 논란
  • 최대 길이 8m…심해 3300m서 초희귀 ‘빅핀 오징어’ 포
  • 15살 소년, 수년간 ‘연쇄 강간’ 저지른 이유…“5살 피해
  • 충격적인 ‘아기 공장’ 적발…“20여명 합숙하며 돈 받고 출
  • “중국인이다”…아기에 뜨거운 물 붓고 도주한 男 신상 공개
  • 18세 女, 남편 사망 후 산 채로 화장됐다…‘순장’ 강요한
  • “‘부부 강간’은 성폭력 아니다”…‘강간 공화국’ 인도 법원
  • 11살 때 ‘성노예’로 IS에 끌려간 소녀, 10년 만에 ‘
  • 종 다른 원숭이끼리 교배→잡종 탄생 최초 확인…“위험한 신호
  • “빨리 날 죽여줬으면”…러軍, 항복한 자국 병사들에 무차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