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지령 해지 후 아프간 선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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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조 목사 美잡지 인터뷰…“정부 노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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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미국의 유명 기독교잡지 ‘크리스쳐니티 투데이(Christianitytoday)’와 인터뷰를 갖고 소속 교인들의 피랍과 석방과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이 인터뷰에서 박 목사는 정부의 규제를 넘지 않는 선에서 중동 지방 선교를 계속 해나가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목사는 “교회는 후회뿐이다.”라는 말로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인들, 특히 기독교인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비판적이며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면서 “인질들이 피랍된 상태에서는 드러내고 비판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피랍자들이 돌아온 지금 그동안 갖고 있었던 생각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테러단체가 대면 접촉을 한 것에 대한 국제적인 비판 여론에 대한 질문에는 “국제적인 이슈가 될만한 문제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여론을 무릅쓴 정부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앞으로의 선교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박 목사는 “이 사건으로 무슬림 국가들에 대한 선교의 길이 막히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위험 지역이 아닌 무슬림 국가들로 선교단을 파송하려 한다. 아프가니스탄은 금지령이 해지된 후에 다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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