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외발자전거 타고 453km…세계기록 수립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외발자전거, 얼마나 오래 타고 있을 수 있을까?

한 대학생이 보기만 해도 불안한 외발자전거를 타고 24시간 동안 쉼없이 달려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BBC, 스카이닷컴(sky.com)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22살의 샘 웨이크링(Sam Wakeling). 샘은 지난달 30일 웨일즈 에버리스트위스 대학교(Aberystwyth University) 육상 트랙에서 24시간 동안 453.8km를 달려 종전 기네스 기록 378.7km를 넘어섰다.

외발자전거 마니아인 샘은 특수 쿠션을 장착한 36인치 외발 자전거 위에서 친구가 전해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밤새 폐달을 밟아 기록 갱신에 성공했다. 외발자전거 경력 4년만의 일.

기록 수립에 성공한 샘은 “어떻게 타고 있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온 몸이 뻣뻣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젊은이들의 스포츠로만 한정된 외발자전거를 더욱 확대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샘은 내년에 5일간 펼쳐지는 800km 외발자전거 경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트루 드 프랑스’ 방식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6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석한다.

한편 샘의 기록은 현재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해 놓은 상태로 이미 출판된 ‘2008 기네스북’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남자 구실 못 하게”…10대 딸에 ‘몹쓸 짓’한 남학생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