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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르와 히잡 쓴 ‘무슬림 바비인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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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자아이들의 친구 ‘바비인형’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무슬림 바비인형’으로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살마’라고 이름 붙여진 이 무슬림 바비인형은 기존의 바비인형과 마찬가지로 예쁜 얼굴과 서구형의 몸매를 자랑한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옷차림에 있다.

살마 인형은 무슬림 여자들의 전통 복장인 ‘차도르’(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덮는 옷)를 입고 있으며 머리에는 ‘히잡’(아랍권 여성들이 외출할 때 머리에 쓰는 가리개)을 쓰고 있다.

기존의 바비인형이 대체로 노출이 심한 드레스나 짧은 팬츠 차림인 것과 비교해 매우 대조적이다.

살마 인형의 디자이너 수커마와디 수라이만은 “어린 조카가 바비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며 “아이들이 살마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인도네시아의 전통문화를 학습하고 계승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8달러(한화 약 74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살마 인형은 현재 인도네시아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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