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의 예고편은 물론 지금까지 TV로 방송된 주요 장면들이 녹화, 편집돼 네티즌들에 의해 올려지고 있는 것.
정규방송을 보지 않고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 물만 보더라도 지금까지 어떤 줄거리로 전개되었는지 대강 알 수 있을만큼 11화까지 약 수백여 편 게시되어 있다.
3~5분 분량의 각 동영상물은 드라마의 주요장면과 등장인물간의 갈등구조를 연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조회수도 평균 1만여건에 이를만큼 해외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동영상들은 주로 정규방송일인 수, 목요일에 맞춰 올라오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등으로 리플을 달아 태왕사신기에 대한 나라 밖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태왕사신기13회에는 창을 휘두르며 번개같이 수백명의 적군을 휩쓰는 관미성주 ‘처로’(이필립 분)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