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유튜브에 ‘태왕사신기’ 불법동영상 범람

작성 2007.10.25 00:00 ㅣ 수정 2007.12.23 14:23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세계적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녹화해 무단으로 편집한 불법 동영상이 범람하고 있다.

태왕사신기의 예고편은 물론 지금까지 TV로 방송된 주요 장면들이 녹화, 편집돼 네티즌들에 의해 올려지고 있는 것.

정규방송을 보지 않고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 물만 보더라도 지금까지 어떤 줄거리로 전개되었는지 대강 알 수 있을만큼 11화까지 약 수백여 편 게시되어 있다.

3~5분 분량의 각 동영상물은 드라마의 주요장면과 등장인물간의 갈등구조를 연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조회수도 평균 1만여건에 이를만큼 해외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동영상들은 주로 정규방송일인 수, 목요일에 맞춰 올라오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등으로 리플을 달아 태왕사신기에 대한 나라 밖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태왕사신기13회에는 창을 휘두르며 번개같이 수백명의 적군을 휩쓰는 관미성주 ‘처로’(이필립 분)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회당 5만원’ 피(血) 팔아 생계 책임지던 10대 사망…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