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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이 방영되지 않는 동안 두문분출하던 웬트워스 밀러(Wentworth Miller)의 최근 사진이 미국 연예사이트 ‘왈레그’(Waleg.com)에 공개됐다.
사이트에 공개된 사진은 웬트워스 밀러가 지난 20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혼자 쇼핑을 나온 모습을 포착한 것.
‘바나나 리퍼블릭’ 매장에서 옷가지를 가득 담은 쇼핑백을 들고 나온 밀러는 선글라스와 깊이 눌러쓴 모자로 자신을 숨기려 했지만 파파라치들의 카메라를 피하지는 못했다.
사이트는 이 사진을 근거로 “지난해 호주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냈던 밀러가 올해에는 할리우드 인근에서 조용히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 작가노조 파업으로 인해 방영이 일시 중단된 프리즌 브레이큰 시즌3은 새해 1월 14일부터 다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wale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