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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나이 어릴수록 금연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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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고자 하는 사람은 더 늙기전에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최근 미국에서 비교적 흡연자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고의 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암센터 연구팀은 “10~20대의 흡연자들이 50~60대의 흡연자들보다 금연을 위한 노력을 더 많이하고 성공률도 높았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령에 따른 금연성공률과 흡연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보고된 국가 통계샘플(타이틀명 the 2003 Tobacco Use Supplement to the U.S. Current Population Survey)을 활용했다.

그 결과 18~24세의 흡연자들 중 80%가 금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50~64세의 흡연자들이 금연을 위해 노력한 비율(64%)보다 약 20% 높았다.

아울러 니코틴 패치·금연껌 등과 같은 금연 보조제는 35~49세의 흡연자들에게 큰 효과가 있었으며 금연에 힘쓰는 직장과 가정을 가진 흡연자일수록 담배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보건학 학술지 ‘공공위생 아메리칸 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지난 2일자로 게재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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