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쪽이 탕웨이?
최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영화 ‘색, 계’의 스타 탕웨이(汤唯)와 꼭 닮은 한 여성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중국 국가대표 사격선수 뤄디(羅迪)로 그녀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뤄디의 사진들에는 화장기 없는 말끔한 얼굴과 일상의 자연스러움이 담겨져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 포털사이트마다 수백 개의 댓글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정말 탕웨이와 닮았다.”고 평가하면서 “화장기가 없는 얼굴인데도 탕웨이와 너무 닮아 깜짝 놀랐다.”(121.32.*.*) “탕웨이보다 훨씬 예쁘다.”(220.200.*.*)등의 의견을 올리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222.210.*.*)은 “탕웨이처럼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까지 갖추고 있길 바란다.”고 올렸고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를 놀라게 했으면 좋겠다.”(124.163.*.*)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왼쪽은 뤄디, 오른쪽은 탕웨이, 사진 맨 아래는 뤄디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