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아사히신문 “韓떡볶이 日서 인기몰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한국의 대표적 서민 음식인 떡볶이가 일본인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았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6일자 온라인판에서 “한국에서 인기가 좋은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를 일본에서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게 됐다.”며 떡볶이의 인기몰이를 집중 분석했다.

신문은 “포장마차 천국인 한국의 길거리 떡볶이는 특히 한국의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부드러운 떡에서 나오는 쌀맛과 달콤하면서도 매운 소스(고추장)가 일품”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떡볶이는 한류(韓流)의 시초가 된 ‘욘사마’ 배용준의 ‘겨울연가’에도 나왔으며, 그동안 한류팬들에게 떡볶이를 제공하는 음식점이 더러 있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지금은 한국의 떡볶이 포장마차가 도쿄 신오오쿠보(新大久保) 길거리에 줄지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떡볶이 가게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 11월 JR이타바시(板橋)역에는 떡볶이 테이크아웃점 ‘떡뽀모찌’(とっぽもっち)가 오픈됐다.”며 “궁중·고추장떡볶이뿐만이 아니라 일본인의 기호에 맞춰 생강·카레·콩가루·꿀 맛 등 다양한 맛의 떡볶이가 개발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 지난 4월에는 체인점이 JR이케부쿠로(池袋)역에, 오는 4월 말에는 JR아카바네(赤羽)역에도 생겨 떡볶이의 인기가 계속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문은 한국의 떡볶이 거리로 유명한 서울 신당동과 떡볶이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튀김·라면·각 종 채소 등을 소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마약왕 사살 ‘일등공신’ 지목된 유명 모델…살해 협박 이유는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학생들에게 “뜻 높이라더니”…15세 소녀 호텔서 돈 주고 만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