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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트리플’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변신

작성 2008.06.02 00:00 ㅣ 수정 2008.06.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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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코’ 민효린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브라운관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민효린은 지난해 ‘커피프린스 1호점’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윤정 PD의 차기작 MBC ‘트리플’의 여주인공 ‘하루’로 캐스팅 됐다.

내년 1월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 ‘트리플’은 광고회사 직원과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작품

이윤정 PD는 “극의 전체를 이끌어 갈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신인을 물색하던 중 민효린의 이미지가 주인공 하루와 잘 맞아 캐스팅 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민효린은 “이윤정 감독님과 같이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벌써부터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트리플’ 주인공으로 낙점된 만큼 연기연습과 함께 피겨스케이팅 연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타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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