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홍콩에 입국한 송승헌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밝은 모습으로 홍콩 팬들과 대면했다.
송승헌이 공항에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약 100여명의 현지 팬들의 사인공세가 이어졌으며 송승헌은 밝은 표정으로 사인을 하고 사진촬영에 응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류스타로서의 그의 인기를 입증하듯 현지 언론도 송승헌의 드라마 촬영 과정 및 현지 일정을 자세히 보도했다. 특히 언론은 송승헌의 탄탄한 몸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촬영 내내 찢어진 셔츠 또는 민소매 셔츠를 입어 탄탄한 근육을 자랑한 송승헌에게 현지 언론은 “아름다운 근육이다.”, “멋진 몸매를 자랑했다.”등의 수식어를 쓰며 감탄했다.
촬영 현장 사진을 본 한 네티즌(218.16.*.*)은 “중국 연예인에게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몸매다.”라고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222.131.*.*)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답다. 같은 남자로서 알맞은 근육 크기와 피부색이 부럽다.”며 관심을 보였다.
또 한 네티즌(218.18.*.*)은 “한국 연예인들은 모두 근육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의 탄탄한 팔 근육과 발달한 복근이 매우 멋져 보인다.”면서 “한국 남자 연예인들의 몸매는 아시아에서 최고”라고 극찬했다.
한편 송승헌의 드라마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제작비 25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오는 8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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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