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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웃는모습 보여주고 싶어 드라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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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친동생을 잃고 슬픔에 빠졌던 이동건이 바람둥이 고미술학자로 돌아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밤이면 밤마다’(극본 윤은경, 연출 손형석)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동건은 “촬영이 먼저 예정됐던 영화 스케줄을 뒤로 미루고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동건은 그동안 맡았던 진지한 캐릭터와는 다르게 바람둥이로 등장하는 데 대해 “시청자들에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나 조차도 웃는 모습으로 촬영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이동건은 “바람둥이 캐릭터지만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공에 목 마른 면이 지나쳐 비열한 행동을 할 뿐이다.”고 전했다.

한편 ‘밤이면 밤마다’는 고미술품 감정 및 복원전문가 이동건과 열혈 애국 단속반 노처녀 김선아가 국보를 지키기 위한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을 첫방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조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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