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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코앞에…목숨 건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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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아이오와주를 강타한 태풍과 홍수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코앞에 들이닥친 토네이도를 순간 포착한 사진 한 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오와 주 오차드(Orchard)에 살고 있는 로리 메멘(Lori Mehmen)은 지난 11일 자신의 집 앞에서 주변을 모두 집어 삼킬 듯한 거대한 토네이도를 목격했다.

그녀는 침착하게 디지털 카메라를 집어들고 이 거대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대피 직전까지 목숨을 걸고 촬영한 이 사진은 지역신문과 유력 통신사를 통해 전 세계에 타전됐다.

지역신문의 한 기자는 “최근 미드웨스트와 아이오와 일대를 덮친 강한 폭풍과 비로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면서 “당시 토네이도는 일대를 마비시킬 만큼 강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찍은 메멘은 “토네이도가 너무 가까이 오면 잠시 대피해 있다 다시 나와서 찍기를 반복했다.”면서 “뿌리 깊은 큰 나무를 꺾을만한 강한 바람과 폭풍이었다. 목숨을 건 촬영 인만큼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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