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보다

NASA 위성이 촬영한 2013 최고의 지구사진은?

작성 2014.04.08 00:00 ㅣ 수정 2014.09.29 15:1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 카나리아 제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지구관측위성이 촬영한 2013 최고의 사진은 무엇일까?

최근 나사가 마치 월드컵 토너먼트처럼 네티즌의 선택으로 지구의 풍경을 담은 최고의 사진을 선정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 각 위성이 촬영한 사진 중 선별한 총 32장 중 우승의 영예를 얻은 작품은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에 위치한 화산 제도인 카나리아 제도 사진이 차지했다.

지난해 6월 테라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태양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바다 위로 떠있는 환상적인 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지막까지 경합한 사진은 러시아 캄챠카 반도에 위치한 글루체프스카야(Kliuchevskoi) 화산이 올랐다.

확대보기
▲ 글루체프스카야 화산


지난해 11월 포착된 이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 ISS의 승무원이 1200mm 렌즈를 사용해 직접 촬영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북극의 파인아일랜드 빙하,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사진은 다음과 같다.

확대보기
▲ 에트나 화산


확대보기
▲ 파인 아일랜드 빙하


확대보기
▲ 파블로프 화산


사진설명=사진 위부터 카나리아 제도, 글루체프스카야 화산, 에트나 화산, 파인아일랜드 빙하, 파블로프 화산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나 아직 안죽었다”…보이저 1호 240억㎞ 거리서 ‘통신’
  • 나홀로 사냥…단 2분만에 백상아리 간만 쏙 빼먹는 범고래
  • 美 언론 “KF-21 공중급유 첫 성공, 인상적인 속도로 발
  •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 후 고향 오자마자 또 성범죄
  •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웨일스 언덕서 발견
  • 노브라로 자녀 학교 간 캐나다 20대 엄마 “교사가 창피”
  • 푸틴, 피눈물 나겠네…“‘1조 160억원 어치’ 러軍 전투기
  • 우크라도 ‘용의 이빨’ 깔며 방어전 돌입…전쟁 장기화 양상
  • “감사하다”…인도서 8명에 집단 강간 당한 女관광객, 얼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