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우리는 친구” 치타와 개의 우정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고양이과인 치타와 개가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신시내티 동물원(Cincinnati Zoo)에 살고 있는 ‘사하라’(Sahara)라는 이름의 치타와 ‘알렉사’(Alexa)라는 이름의 아나톨리안 셰퍼드(Anatolian Shepherd).

생후 2개월부터 무려 7년 동안 같이 지내온 둘은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됐다.

둘을 지켜보는 사람들 역시 함께 뛰어다니고 마치 말을 나누는 듯한 둘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 둘이 함께 살게 된 것은 바로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치타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 때문.

’캣 앰배서더 계획’(Cat Ambassador scheme)이란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가축을 보호하려고 치타를 사냥하는 아프리카의 농부들로부터 치타를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린다 캐스타네다(Linda Castaneda)는 “우리는 농부들에게 개가 치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라며 “모든 농부가 총 대신 이 개를 키운다면 치타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사하라와 알렉사의 경우는 무척 특별한 경우”라며 “다 자란 야생의 치타와 개가 처음 만났을 때도 같은 반응을 보일 리 없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가슴 만지며 장난치다가…유방암 발견한 英남성, 한국 남성 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