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윌 스미스 “내가 왜 여자에게 인기있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윌 스미스가 “내가 왜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윌 스미스는 영국 연예정보매체 피메일퍼스트(Female first)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번도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것.

그는 “항상 내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다.”며 “목은 짧고 귀는 당나귀 귀이며 12살 때부터 키가 187cm였다.”고 말했다.

또 “여자친구를 사귀는 데도 소심했다.”며 그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학교 조회시간에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나 어때?’라고 물었는데 700명의 학생이 일제히 ‘여자가 아깝다’고 외쳐 상처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여자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진 절대로 먼저 고백하지 않았다는 그는 “39년을 살아오는 동안 진지하게 만난 여자친구가 5명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윌 스미스는 지난 2006년 ‘할리우드의 가장 섹시한 아빠’ 2위에 올랐으며 올해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5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 www.scifisite.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