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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얼짱아들, 성룡과 무술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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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인다더니…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아버지를 능가하는 액션배우를 꿈꾸는 모양이다. 성룡과 함께 무술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11살인 제이든은 아빠인 윌 스미스와 엄마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이미 ‘슈퍼 키드’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최고의 액션배우인 성룡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가라데 키드’를 위해 무술연습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개월 여간 성룡에게서 직접 무술비법을 배운 제이든은 만리장성 한가운데에서 스승 못지 않은 ‘하이킥’ 실력을 뽐내 스태프와 팬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영화와 실제에서 모두 제이든의 스승역할을 톡톡히 소화한 성룡은 “제이든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빠르게 배운다.”면서 “세계 최고의 액션배우가 될만한 소질을 갖췄다.”고 칭찬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동양 액션배우와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흑인 ‘슈퍼키드’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동양 무술을 막힘없이 소화한 제이든의 모습에 아빠인 윌 스미스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윌 스미스는 “제이든이 스스로 원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생각”이라며 “언젠가는 반드시 나를 뛰어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이든과 성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가라데 키드’는 80년대에 인기를 모은 원작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2010년 6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Columbia Picture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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