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신화가 오는 7월 3일 2만장 한정판 리패키지 앨범 ‘WHITE EDITION’을 발매한다.
올해 발표한 신화 정규 9집 ‘Special Limited Edition’에 이어 이번 신화 9집 ‘WHITE EDITION’은 2만장 한정판 앨범으로 홀로그램을 부착, 앨범마다 넘버링을 표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수록곡 ‘흔적’(Destiny of Love)은 당초 9집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R&B곡으로, 신화 7집 수록곡 ‘Oh!’를 작사 작곡한 신혜성과 이민우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또한 한편의 슬픈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애절한 느낌을 전해주는 ‘흔적’(Destiny of Love)은 에릭의 나레이션과 랩, 호소력 짙은 멤버들의 보이스가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신화는 “‘WHITE EDITION’이 화이트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앨범이다. 특히 신곡 ‘흔적’은 오랜 시간을 두고 작업해 더 많이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의 수록곡 ‘흔적’(Destiny of Love)의 뮤직비디오는 신화 10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 실황과 팬들과 함께 했던 이벤트 등으로 채워지며 오는 7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굿이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