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유재석ㆍ나경은 “사회에 도움주는 부부 되겠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개그맨 유재석(36)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27)가 오늘(6일) 화촉을 올린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 및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말끔한 턱시도 정장이 인상적인 유재석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나경은 아나운서는 손을 꼭 잡고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했으며, 회견 내내 즐거운 미소를 띄며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

신랑 유재석은 “나경은을 위해서라면 결혼식장에서도 ‘메뚜기춤’을 출수 있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신부 나경은 아나운서 또한 “(유재석이)좋은데 이유가 있나요?”라며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확대보기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앞으로의 포부를 묻는 질문에 “열심히 살겠다. 방송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둘 결혼해서 조금이라도 사회에 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6일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른다.

한편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5일간 동남아시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 후, 유재석의 본가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조민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