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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네티즌 “추성훈-타무라 경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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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과 타무라의 경기가 보고 싶다.”

추성훈이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한 후 다음 상대로 ‘타무라 키요시’(田村潔司)를 지목하자 드림의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둘의 경기가 성사됐으면 좋겠다.”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조홀에서 열린 ‘드림5 라이트급 그랑프리 결승전’ 미들급 원매치에서 추성훈은 프로레슬러 출신 ‘시바타 카츠요리’(柴田勝頼)를 1라운드 6분 47초 만에 목조르기로 승리했다.

승리 후 갖은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다음 상대로 타무라를 지목했다.

타무라는 과거 추성훈이 사쿠라바와의 경기에서 몸에 크림을 바른 사실이 밝혀지자 “선수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심판에게 화가 난다.”라고 공개적으로 비난을 퍼부었던 인물.

아이디 ‘ジョージ’는 “그에게서 느껴지는 존재감과 배짱은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다음 상대는 그의 희망대로 타무라였으면 좋겠다.”고 적었고 ‘波’도 “타무라는 미들급에서는 결코 약하지 않은 선수다. 추성훈과도 관계가 있는 만큼 둘이 붙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ランカ’는 “추성훈은 역시 강했다. 연말에 우승자와 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んん~’은 “나 역시 추성훈은 싫지만 상당한 실력자인 만큼 그에 어울리는 강자와 싸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기타 의견으로 “타격기로 KO시킬 줄 알았는데 목조르기라니 실망했다.”(ei), “타격기에서는 시바타쪽이 좋았다.”(ナゴヤントップチーム), “악역으로 관객을 깔보는 듯한 태도가 좋았다.”(aa)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진=드림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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