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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서태지와 아이들 재결합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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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서태지가 ‘서태지와 아이들’(서태지, 이주노, 양현석)의 재결성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서태지는 3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도 가끔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결합에 대한 얘기는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 이주노와) 얘기를 하다 보면 ‘언젠간 하고 싶다’고 서로 얘기는 하고 있다.”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결성에 대해 논의를 했음을 전한 서태지는 “그러다가도 ‘서태지와 아이들도 이제는 아저씨인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기회가 된다면 재결합을 해서 옛날 팬들과 같이 공연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2년 데뷔 ‘난 알아요’로 한국 가요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6년 1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서태지와 이주노는 개인 솔로 활동을, 양현석은 솔로 활동 이후 YG패밀리를 결성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5일 자신이 주최하는 ‘ETPFEST 2008’이후 9월 ‘2008 서태지 심포니’및 연말 전국 투어로 2008년을 마무리 한 후에 오는 2009년 까지 장기간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사진제공=서태지 컴퍼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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