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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후속작 캣우먼에 60대 셰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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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크나이트’에 이어질 시리즈 다음 작품에서 60대 캣우먼을 보게될 것으로 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현지 연예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음 배트맨 영화에 등장할 캣우먼 역으로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가수 겸 배우 셰어(Cher)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46년생인 셰어가 캣우먼을 맡게 되면 앞서 캐릭터를 연기했던 미셀 파이퍼와 할 베리 등과 비교해 ‘최고령 캣우먼’이 된다.

할리우드의 한 실무관계자는 “놀란 감독은 캣 우먼 역으로 셰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도 새로운 캣우먼은 이전까지와 전혀 다른 캐릭터로 재창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니 앤 셰어’라는 듀엣 활동으로 유명한 셰어는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초까지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영화배우로도 성공한 셰어는 198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1999년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편 조니 뎁도 이전에 짐 캐리가 연기했던 ‘리들러’역을 맡아 다음 배트맨 시리즈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놀란 감독의 새로운 배트맨 영화 ‘The Caped Crusader’(가제)는 내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사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제작 일정을 발표되지 않았다.

사진=셰어 (topnews.in)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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