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안젤리나 졸리의 극성(?)… “자식사랑 문신으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안젤리나 졸리(33)가 문신으로 자식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쌍둥이를 출산한 졸리는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영화제에 영화 ‘체인지링’(Changeling) 홍보 차 참석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졸리는 출산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했다.

이날 졸리의 몸매 보다 더욱 눈에 띈 것은 그녀의 팔. 졸리는 가녀린 팔뚝 위에 새로운 문신을 새겨 넣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졸리가 검은 잉크로 새겨 넣은 것은 알 수 없는 숫자와 단어. 졸리의 대변인은 이 문신에 대해 “졸리가 쌍둥이들이 태어난 지역의 위도와 경도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졸리가 쌍둥이 문신으로 이 같은 내용을 새긴 이유는 무엇일까. 졸리는 “비비엔과 녹스 쌍둥이는 하늘에서 준 소중한 선물”이라며 “평생 이 아이들의 탄생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문신으로 자식 사랑을 표현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졸리는 그동안 샤일로는 물론 입양한 아이들의 이름까지 문신으로 새겨 넣었다.

모두 6명의 아이의 엄마인 졸리는 또 한명의 아이를 입양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인터뷰에서 “더 많은 자녀를 원한다. 입양을 위해 미개발 국가들의 난민 아동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