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헤드폰을 끼고 걸어다니며 인터넷에 접속하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휴대용단말기 ‘UP’을 발표했다.
일본 IT미디어뉴스는 “니콘이 걸어다니면서 인터넷 접속과 동영상 재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제품 ‘UP’을 발표했다.”고 8일 보도했다.
‘UP’은 헤드폰의 한쪽 눈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안경 모양의 장치와 무선랜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갖춘 단말기다. 전용프로그램인 ‘UPlink’를 사용해 영상이나 음악을 전송받을 수 있다.
12월 중순 출시예정인 이제품은 사양에 따라 약 80~94만원에 판매된다.
사진 = 일본 IP미디어뉴스 제공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