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비 컴백쇼 ‘나,비,춤’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비는 오는 15일 진행되는 ‘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녹화 날짜만 확정됐을 뿐,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기존 출연자들과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비는 이번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MBC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 ‘무릎팍 도사’ 출연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MBC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스페셜 ‘비가 오다’와 17일 방송되는 컴백 쇼 ‘나,비,춤’ 등을 파격 편성했으며, 이어 ‘무릎팍 도사’에 출연까지 연달아 비의 컴백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9일 진행된 MBC 비 컴백쇼 ‘나,비,춤’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댄스와 노래 실력을 한껏 과시하며 1,000여 명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비가 ‘무릎팍 도사’에게 털어 놓을 고민은 무엇일지 기대해보자.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