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의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배우 김민선, 추자현, 김남길, 김영호와 전윤수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미인도’ 는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 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와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