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캠브리지대 잡지 ‘학생 알몸사진’ 게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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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직접 발간하는 캠퍼스 잡지에 여학생들의 상반신 누드사진이 실려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잡지는 영국의 대표적 명문대 캠브리지대학교의 한 신문제작 동아리가 중심으로 발간하는 월간지 ‘비비드 매거진’ (Vivid Magazine)의 최신호로 실제 재학 중인 여학생 3명이 찍은 상반신 누드사진이 담겨있다.

잡지가 캠퍼스에 배포되자 독자인 학생들의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대학생도 성인이고 표현의 자유로 보자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학생용 잡지에 누드사진은 본분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비비드 매거진’의 학생 편집장은 “모델이 되어준 여학생들에게 사전에 누드사진임을 밝혔고 흔쾌히 제안을 받아드렸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학교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비비드 매거진’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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