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신동욱 측 “피해자 걱정… ‘자숙시간’ 갖겠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3인조 혼성그룹 ‘구피’의 신동욱(31)이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깊은 반성의 뜻을 표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신동욱은 17일 오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고 자신의 차로 귀가하던 중 서울 청담동 우리들 병원 사거리에서 박모(53)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당시 신동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피해자 박 씨와 함께 탑승한 아들(고2) 등은 머리와 다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구피의 소속사 측은 서울신문NTN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인 신동욱의 상태 및 심경에 대해 밝혔다.

신동욱의 부상 상태는 어떤가?

- 다리와 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요하는 상태다. 입원 여부는 검진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지금 심정은?

- 무엇보다 피해자 쪽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다.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에 뭐라 드릴 말이 없다. 변명 없이 깊이 반성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팬들 여러분과 우려하시는 모든 분들께 물의를 일으킨데 깊은 사과를 드린다.



확대보기


구피의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 당분간 자숙의 시간으로 휴식기를 가지려 한다. 본인의 치료도 있지만 사죄의 의미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싶어 했다.

입원 결정은 언제 결정되는가?

- 아직 검진 결과가 나오지 않아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본인 상처 보다 피해자에 대한 걱정이 크다. 통원 치료를 하더라도 최대한 피해자 쪽 상황을 보살필 예정이다.

한편 구피는 1996년 남성 3인조로 데뷔해 ‘많이 많이’, ‘비련’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2005년 활동을 중단했던 구피는 3년만에 활동을 재개하고 기존 멤버 이승광 대신 여성 멤버 제이미를 영입, 혼성 3인조로 거듭났다.

구피는 최근 싱글 앨범에서 모든 곡을 기존 멤버 박성호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하는 등 열의있는 활동을 펼쳤다. 정통 힙합으로 음악 장르 변신을 시도한 구피의 새 타이틀 곡 ‘사랑의 없다’는 인기 상승가에 오르며 ‘제2의 구피’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구피는 이번 사건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