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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340만 관객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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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ㆍ박보영 주연의 영화 ‘과속 스캔들’이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관객 34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300만 고지를 넘어선 ‘과속 스캔들’은 25일 36만775명의 관객을 더해 전국 340만을 관객을 넘어섰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다섯번째로 3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과속스캔들’이 올해 흥행작 대열에 올라 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관객들의 입소문 효과 덕이다.

개봉 이전부터 5만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과속 스캔들’은 본격적으로 개봉 이후 10대 청소년에서부터 연인, 가족 단위로 다양한 연령대와 관객층으로 폭넓게 확산되면서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했다.

영화관계자들은 ‘과속 스캔들’의 또다른 흥행이유에 대해 “침체와 불황으로 이어진 국내영화계에 ‘과속 스캔들’의 부담없는 웃음코드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고 분석했다.

현재 ‘과속스캔들’은 ‘벼랑 위의 포뇨’, ‘지구가 멈추는 날’을 제치고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에서(21.86%)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과연 ‘과속 스캔들’의 흥행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보자.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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