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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새 용병 ‘이승엽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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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리그 3연패를 노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이승엽(33)과 무관한 투수 보강이다.

일본 ‘스포니치’는 11일 ‘요미우리 구단이 우완 디키 곤살레스(31)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곤살레스는 작년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었다.

지난 2004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한 곤살레스는 작년 선발로 8차례 등판해 방어율 4.30. 1승 5패의 성적을 올렸다. 일본 통산은 18승 20패 방어율 3.86.

제 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푸에르토리코 대표였던 곤살레스는 “다시 도전하겠다”며 재기 의지를 드러냈다. 곤살레스는 2007년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일본 프로야구는 1군 외국인 선수 최대 정원이 4명이다. 2002년 개정 룰은 ‘투수 최대 3명(+ 야수 1명) 혹은 야수 최대 3명(+ 투수 1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좌익수 알렉스 라미레스는 풀 타임 8년을 채워 올해부터 내국인 선수와 동등한 자격이다. 에이스 세스 그레이싱어와 마무리 마크 크룬은 입지가 탄탄하다.

결국 곤살레스의 경쟁 상대는 좌완 애드리안 번사이드다. 투수 4명을 모두 1군에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외국인 정원’ 안에서의 이승엽은 아직 안전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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