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80년대 인기 미드 ‘A특공대’ 극장판 제작

작성 2009.01.29 00:00 ㅣ 수정 2009.01.29 14:3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1980년대 인기 미국드라마 ‘A특공대’(A-Team)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주도로 영화화 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그의 동생 토니 스콧 감독과 함께 극장판 A특공대 제작에 나섰으며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제작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매체들이 보도했다.

연출은 ‘스모킹 에이스’로 유명한 조 카나한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원작자 스티븐 J 커넬 역시 공동제작자로 이름을 올린다. 배역 캐스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 NBC를 통해 방영된 TV시리즈 A특공대는 네 명의 해결사 용병이 펼치는 모험담으로 당시 강렬한 캐릭터와 무겁지 않은 액션을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극장판 A특공대는 ‘스피디한 액션영화’를 목표로 제작된다.

카나한 감독은 “전통적인 여름용 오락영화가 될 것”이라면서 “전직 군인들이 군 감옥에서 탈출한 원작의 배경을 고수할 계획”이라고 이번 영화를 설명했다.


제작자로 나선 리들리 스콧 감독은 “새로운 A특공대는 우리가 다시 돌아오기를 바랬던 그 스타일”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A특공대 극장판은 지난해 존 싱글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된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더 이상 제작 진행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사진=TV시리즈 A-tea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