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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북한선수?’ AP통신 오보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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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19, 군포 수리가)의 국적이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으로 잘못 보도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세계적인 통신사인 미국의 AP통신은 6일 오전 3시경(이하 한국시간) 김연아의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하는 사진을 내보내면서 사진 설명에 ‘북한의 김연아(Yu-Na Kim from North Korea)’라고 적었다.

AP통신은 이 잘못된 기사를 5시간 동안 방치했다. 뒤늦게 실수를 안 AP통신 오전 8시가 넘어서야 ‘김연아의 국적을 북한이 아닌 남한으로 정정한다(CORRECTS TO SOUTH KOREA, NOT NORTH KOREA)’고 정정보도했다.

5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72.24점으로 세계최고기록을 세운 김연아는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이번 4대륙 대회 첫 우승과 꿈의 200점대 돌파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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