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워낭소리’, 70여 상영관 확대 상영

작성 2009.02.06 00:00 ㅣ 수정 2009.02.06 15:3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영화 ‘워낭소리’의 열풍이 매섭다. 영화의 상영을 원하는 극장들이 꾸준히 늘어 주말부터 전국 70여 개 극장에서 확대 상영된다.

전국 7개관에서 시작돼 무려 10배 가까운 스크린 수가 확대된 이 영화는 ‘원스’의 미국 개봉 당시 단 2개관에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20개관으로 확대, 전국 140개관까지 확대된 것과 비교할 수 있을 만큼 고무적인 현상이다.

한편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미국 관객들에게 이미 공감을 자아냈던 ‘워낭소리’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영문자막본 상영 요청이 쇄도했었다.


이에 제작진은 6일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 3관)에서 영문자막본 상영을 전격 시작한다.

80세 노인과 소의 우정을 담은 ‘워낭소리’는 한국 독립다큐멘터리로 최고 기록인 14만 여명이 영화를 관람했고 지금과 같은 상영관 수 확대와 예매율이라면 이번 주말을 넘기면서 20만은 물론 30만까지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女26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폭행당해 ‘혼수상태’…깨어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