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경기도 양평에서 촬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은 극중 구준표(이민호 분)와 금잔디(구혜선 분)가 이재하(정의철 분)로 인해 심각한 갈등을 겪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였음에도 날씨가 쌀쌀해 촬영하는 배우들과 스텝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민호와 구혜선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분위기를 밝게 띄웠다.
매회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는 KBS 2 TV ‘꽃보다 남자’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