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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홈피 “기성용, 박지성 뒤를 잇는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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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박지성의 뒤를 따른다.”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FIFA.com’에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뒤를 잇는 ‘신성’으로 기성용을 꼽았다.

사이트는 ‘밝게 빛나는 아시아의 신성들’(Asian starlets shining brightly)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선수들을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 사이트는 “한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르는 두 명의 젊은 선수들을 찾아냈다.”면서 한국에서 ‘쌍용’으로 통하는 기성용과 이청용을 차세대 대표주자로 꼽았다.

이어 “특히 기성용은 지난 9월 북한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 태극전사들의 최종예선 4경기에서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기성용을 치켜세웠다.

사이트는 2003년 세계청소년대회 스타 출신들이 이번 예선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의 박주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외에 북한의 22세 골키퍼 이명국과 호주의 마일 제디낙(25) 등이 ‘반짝이는 신성’으로 꼽혔다.

한편 ‘박지성 뒤 이을 재목’ 기성용은 지난 이란전 이후 곧장 소속팀 FC서울의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4월 1일 같은 조 2위인 북한을 홈으로 불러들여 ‘코리아더비’를 치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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