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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이현우 “첫날밤 위해 산에 자주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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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이현우가 “첫날밤을 위해 특별히 산에 자주 올랐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가수 이현우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중앙 침례교회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추운 날씨에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마 결혼식이 끝나야 실감이 날 것 같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13살 연하 큐레이터 이모씨를 신부로 맞는 이현우는 “사실 결혼을 생각한 적이 없었다. 싱글로 살면서 내 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일은 모르는 것 같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니까 생각이 변했다.”고 뒤늦게 결혼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첫날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냐는 질문에 이현우는 “그동안 산을 많이 다녔다. 남자는 아무래도 하체 아니겠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이현우 결혼식은 중앙 침례교회 원로 목사인 김장환 목사의 집도하에 경건한 예배식으로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날 축가는 가수 윤종신이 부르고 신랑인 이현우도 직접 본인의 히트곡 ‘Merry me’를 감미롭게 부를 예정이다.

지난해 지인에게 신부 이씨를 소개받은 이현우는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가진 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후 이현우 부부는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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