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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 “맨유 다음 감독? 무리뉴만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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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후임으로 주제 무리뉴 인터밀란 감독을 희망했다.

1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잡지와 인터뷰 한 퍼디난드는 맨유의 차기 감독을 묻는 질문에 “퍼거슨 감독을 계승할 수 있는 감독은 몇몇 없다”면서 “퍼거슨 감독 만큼 강직한 성격과 개성을 갖춘 인물은 무리뉴 인터밀란 감독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67세의 퍼거슨 맨유 감독은 지휘봉을 놓을 시기를 정확히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종종 “은퇴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감독직 은퇴를 암시해 왔다.

퍼거슨 감독은 98∼99 시즌 한 시즌 3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트레블’을 달성한 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수여하는 기사(knight) 작위를 받는 등 23년째 맨유를 유럽 최고의 구단으로 이끌었다.

한편 맨유의 레전드 바비 찰튼은 “무리뉴의 재능은 인정하지만 그는 맨유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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