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후배가수들이 발매한 부활 헌정앨범을 듣고 눈물을 흘렀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 최근 녹화에 참여해 후배가수들이 부활의 25주년을 기념해 낸 헌정앨범을 들은 소감이 어땠냐는 MC 김정은의 질문에 “수록곡 중, ST차일드가 부른 ‘희야’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답했다.
“본래 눈물에 인색한 편”이라는 김태원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활은 요즘 김태원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부활의 히트곡을 메들리를 들려준다.
부활이 출연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은 4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